특이한 구조로 읽는 리얼 현실 마케팅 시나리오
🎭 ACT 1: 거래 제안 – “계정 하나 파실래요?”
[등장인물]
- 지훈: 29세, 프리랜서 디자이너 https://www.hrtrgovina.com/
- 민수: 온라인 광고 대행업자
📲 민수 (카톡 메시지):
“형님, Gmail 계정 남는 거 있으면 하나만 파실래요? 상태 깨끗한 걸로요.”
지훈의 생각:
‘이거 파는 게 불법인가? 아니면 그냥 약간 회색지대? 계정 하나 파는 게 뭐 그렇게 큰 문제겠어?’
🎓 SCENE 1: 구글 계정 거래, 어떻게 이뤄지나?
단계 | 설명 |
---|---|
1. 제안 | 텔레그램, 디스코드, 트위터, 아이보스 등에서 수요자 접촉 |
2. 계정 상태 확인 | 사용 내역, 정지 기록, 나이, 연동 서비스 확인 |
3. 2단계 인증 해제 | 구글 OTP, 백업 이메일 제거 |
4. 계정 정보 전달 | Gmail, 비밀번호, 복구 메일 정보 전달 |
5. 거래 완료 | 계좌이체 or 비트코인 등으로 입금 처리 |
💬 민수:
“클린 계정이면 5만 원 드릴게요. 이메일 확인 3일 이상만 되면 돼요.”
🚨 WARNING ZONE: “이거 그냥 파는 게 아니었네?”
❗ 지훈은 알지 못했다. 이 거래가 가져올 법적/기술적 리스크를…
📍 리스크 1: 구글 정책 위반
구글 약관은 명확합니다:
“Google 계정은 판매 또는 이전할 수 없습니다.”
→ 이 말은 곧, 구글이 이 거래를 발견하면 계정을 즉시 정지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.
📍 리스크 2: 개인정보 노출
계정 내부에 다음 중 하나라도 있으면 위험합니다:
- 과거 이메일 기록
- 클라우드 사진
- 자동 로그인된 서비스 목록
- Google Pay 기록 구글아이디판매
→ 거래 후 구매자에게 책임이 전가되지 않습니다. 문제가 생기면 원래 주인에게 돌아옵니다.
📍 리스크 3: 구매자 사기
구글 계정을 판매한 뒤 이런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:
- 구매자가 계정을 쓰다가 다시 “정지됐다”며 환불 요청
- 계정 도용 당했다며 당신을 고소
- 거래 금액을 입금하지 않고 잠수
⚠️ 거래 후 계정 회수 시도도 법적 분쟁 요소가 됩니다.
🎭 ACT 2: 문제 발생 – “계정이 정지됐다고?”
📲 민수 (카톡):
“형님… 계정 정지됐어요. 환불해 주셔야죠.”
💥 지훈:
“저는 제대로 넘겨드렸잖아요? 사용 방식은 민수 씨가 관리하는 거였고…”
📌 하지만, 구글은 모든 활동 로그를 IP/브라우저/이메일 인증까지 추적합니다.
그리고 판매 당시 명의는 여전히 지훈의 것이었죠.
📘 ACTION CARD: 안전한 계정 거래 체크리스트
(가능한 안전을 위해 필요한 단계 정리 – 하지만 여전히 권장 X)
체크 항목 | 설명 |
---|---|
✅ 2FA 해제 | Google OTP, 백업번호 삭제 |
✅ 복구 이메일 삭제 | 계정 회수 방지용 |
✅ Gmail 사용 이력 정리 | 민감한 정보 삭제 |
✅ IP 일치 경고 피하기 | VPN으로 지역 일치 유지 필요 |
❌ 실명 인증 계정 사용 금지 | 민사/형사 소지 있음 |
❌ 다량 거래 | 반복 시 조직적 불법으로 분류 가능 |
📉 거래가 활발한 이유는?
- 광고 계정이 자주 정지돼서 새 계정 수요↑
- 유튜브 수익 계정 필요
- 구글 개발자 계정으로 앱 출시 시 우회용
➡️ 결국, **‘계정 = 도구 = 자산’**이라는 인식이 시장을 키우고 있음
📈 “그래도 거래하겠다면” 당신이 알아야 할 3가지
- 구매자 선택에 신중하라 – 인증 없는 거래는 80%가 사기
- 판매 계정의 이력은 남는다 – 과거 이메일, 로그인 기록은 삭제 불가
- 정책 변경은 순식간이다 – 구글은 AI+수동 모니터링으로 단속 강화 중
🎯 마무리 요약 – 핵심만 뽑자!
✅ 구글 계정 거래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위험하다
✅ 정책 위반 + 개인정보 유출 + 계정 회수 사기, 3중 리스크
✅ 단기 수익보다 장기 신뢰를 지키는 것이 더 가치 있다
💬 결국, “계정 하나쯤”이 아니라 “자산 하나”를 사고파는 일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.